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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F '갈 데까지 가보자'… 내일 울산서 마지막 승부
KTF 포인트 가드 신기성(左)이 4쿼터 종반 3점슛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.[울산=뉴시스] 챔피언은 마지막 7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. 끈기의 부산 KTF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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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클조던 혼자33점 시카고불스 1승1패
【시카고AP=본사특약】미국프로농구(NBA)챔피언결정전시리즈(7전4선승제)2차 전에서 시카고불스가 LA레이커스에 1백7-86으로 승리, 1승1패를 기록했다. 시카고불스는 6일 시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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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슥슥 칼 간 지 15년, 전북 마침내 우승컵 품다
전북 최강희 감독(앞줄 오른쪽) 과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. 전북의 홈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역대 최다인 3만6000여 관중이 들어와 전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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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농구 2월1일 원년리그 출발 팀당 24게임씩 치러
오는 2월1일,대망의 한국프로농구리그가 시작된다.94년 3월4일 농구협회 프로소위원회(위원장 김영기)가 상의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“96년 프로리그 출범이 가능하다”고 전망하고.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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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래,산뜻한 첫승 - 챔피언 결정 1차전
나래 113-100 기아 자신의 농구인생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40초였다. 경기종료 부저가 울리자 나래의 간판 식스맨 장윤섭(12점)은 코트 한복판에서 제이슨 윌리포드(27점.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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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현대건설, GS칼텍스 잡고 2승째 外
◆현대건설, GS칼텍스 잡고 2승째 현대건설이 19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3-0으로 완파하고 2승째를 올렸다. 남자부에서는 우리캐피탈과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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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애틀랜타,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먼저 1승
90년대의 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90년대 마지막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올시즌 돌풍의 주역 뉴욕 메츠에 선승했다. 브레이브스는 13일(한국시간)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챔피언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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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양키스, 레드삭스에 역전승
'밤비노의 저주' 는 계속되는가. 뉴욕 양키스가 14일(한국시간)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0회말 버니 윌리엄스의 끝내기 홈런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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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년 전 포항처럼 …’ 눈빛 달라진 6강 팀들
이영진 서울 코치, 박항서 전남 감독, 신태용 성남 감독, 페트코비치 인천 감독(왼쪽부터)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. [뉴시스] K-리그에 6강 플레이오프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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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부산, 부천 꺾고 먼저 1승
'거꾸리와 장다리의 화려한 앙상블' . 부산 대우가 단신 정재권(1m68㎝)과 장신 우성용(1m92㎝)의 멋진 조화에 힘입어 적지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. 부산은 20일 목동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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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프로농구] 현대·신세계 바스켓여왕 다툼
현대건설과 신세계가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 패권을 다툰다. 현대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에서 팀 간판 전주원(13득점.9어시스트)의 멋진 리드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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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SK 하니발 "죄송합니다"
"오늘 우리 팀의 패배는 내 탓이다. " SK와 LG의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 3차전이 열린 지난 22일 밤 청주실내체육관. SK의 로데릭 하니발은 경기장에 나가지 못했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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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녀 프로농구] 김계령 '펄펄' 삼성생명 반격의 1승
삼성생명이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 결정전(5전3선승제) 2차전에서 한빛은행에 59 - 52로 승리, 1승1패를 기록했다. 삼성은 변연하가 공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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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직,페이서스에 2연승-美NBA농구 4강전
[올랜도(플로리다州)=外信綜合]기둥센터 섀킬 오닐을 앞세운 올랜도 매직이 홈에서 2연승을 질주,89년 창단이후 최초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향한 발판을 다졌다. 매직은 26일(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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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구 슈퍼리그]삼성 삼각공격 현대車 3-1로 이겨
'갈색 야생마' 가 하늘을 날았다. 25일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운 '오빠부대' 는 신진식을 목이 터져라 불러댔다. 신진식을 앞세운 삼성화재가 강적 현대자동차써비스를 3 - 1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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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백구의 여왕 다툼 담배公 첫 등극 해낼까
한국여자농구연맹(WKBL) 조승연 전무는 실업팀 삼성생명의 감독으로 일하던 시절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. 1995년 농구대잔치 때의 일이다. 여자 경기에 왜 관중이 적으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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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년처럼 … “이운재, 승부차기를 부탁해”
이운재(37·수원·사진)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K-리그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. “이운재는 살이 쪄서 안 된다”는 우려도 쏟아졌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정무 감독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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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장훈 나이스" 나이츠 반격 1승
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서장훈만 건재하다면 프로농구 SK 나이츠가 승부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. 생애 최고의 집중력과 절정의 경기력으로 챔피언 결정전 코트를 누비고 있는 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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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프로농구] 삼성생명, 5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
삼성생명이 다섯 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. 삼성생명은 24일 천안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(5전3선승제) 3차전에서 국민은행을 68-63으로 따돌리고 3연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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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HL] 콜로라도, 챔프결정 1차전서 뉴저지 눌러
콜로라도 애벌랜치가 2000~2001 북미아이스하키리그(NHL) 챔피언 결정전에서 먼저 첫승을 올렸다. 1996년 우승팀인 애벌랜치는 27일(한국시간)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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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배구 플레이오프] 주포 데스티니 흔들리자 GS칼텍스 2차전도 완패
‘데스티니 효과’가 이젠 끝난 것 같다. 정규시즌 막판 14연승을 달리던 GS칼텍스가 플레이오프에서 맥을 못 추고 있다. GS칼텍스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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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농구] 현대 '반격의 1승'
"내일 정선민이 못 뛰면 어떻게 하나요?" "하하, 그래야 5대 5의 경기가 되지 않겠습니까. " 지난 3일 1차전에서 승리한 직후 신세계 이문규 감독은 인터뷰 룸에서 자신있게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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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현대캐피탈, PO 이겼다 또 이겼다
현대캐피탈의 헤르난데스(가운데)가 대한항공 수비벽을 피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. 헤르난데스는 25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레안드로를 압도했다. [천안=뉴시스] ‘센터 없는 배구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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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의 스포츠] 4월 3·4일
◇ 3일(토) ◆ 프로축구 ▶울산-강원(울산문수월드컵) ▶광주-대전(광주월드컵·이상 오후 3시) ▶경남-포항(밀양공설·오후 7시) ◆ 프로야구 ▶LG-넥센(잠실·MBC ESPN/S